[세리에A리그] 5월 19일 03:45 피오렌티나 vs 볼로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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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오렌티나
최근 일정은 부진의 연속이다. 베네치아전 1-2 패배를 비롯해, 로마전 무기력한 0-1 패배, 유럽대항전 탈락까지 겹치며 전술적 완 성도와 결과 모두 무너진 상태다. 4-2-3-1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나, 공격 2선과 최전방 간의 연계가 완전히 붕괴되었다. 도도(RB) 와 체르 은두르(CM)의 측면 전개를 활용하려 하지만, 중앙에서의 템포 조율 부재로 효율성은 떨어진다. 벨트란(FW), 킨(FW), 구 드문손(FW) 등의 이탈로 공격 구심점이 사라졌고, 폴로룬쇼(MF), 카탈디(MF)까지 빠지며 중원 운영마저 흔들린다. 수비에서도 라니에리(CB)-파블로 마리(CB) 조합의 간격 조율이 불안정하다.
결장 정보 : 벨트란(FW), 킨(FW), 구드문손(FW), 폴로룬쇼(MF), 카탈디(MF)
볼로냐
볼로냐는 직전 AC 밀란전(1-0 승)에서 철저한 실리 전술로 완승을 거뒀다. 4-3-3 포메이션 내 퍼거슨(MF)을 중심으로 한 중원 운 영이 안정적이며, 은도예(FW), 오르솔리니(FW), 카스트로(FW)의 전방 조합은 속도감과 유기성이 뛰어나다. 루쿠미(CB), 미란다 (LB) 라인은 수비 안정성과 빌드업 시발점으로 활약 중이다. 에스타니스(FW)의 결장은 있으나, 오드가르드(FW) 등 대체 자원이 있고, 퍼거슨의 복귀로 전력 유동성은 오히려 강화된 상태다. 탄탄한 수비 블록과 효율적인 전환 플레이가 특징이며, 불필요한 점유 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운영이 돋보인다.
결장 정보: 에스타니스(FW)
결론
피오렌티나는 공격과 중원에 걸친 핵심 자원들의 이탈로 인해 전방 연계와 수비 안정성 모두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다. 반면 볼로냐 = 밀란전 완승을 통해 실리 중심 전술 완성도를 입증했으며, 퍼거슨의 복귀와 3선 전개 유연성으로 팀 밸런스가 뛰어나다. 다만 피 오렌티나의 홈 이점, 볼로냐의 체력 부담 등을 고려하면 지루한 공방전 속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다.
베팅 제안
일반: 무승부
핸디캡(+1.0): 피오렌티나 승
언더오버(2.5): 언더